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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외교부, 평소 위안부 할머니와 소통했나
안효성정치국제부문 기자 지난 2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외교부 조태열 2차관이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찾았다. 조 차관을 만난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는 “우린 이젠 가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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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이게 끝 아니라 생각, 오늘 더 야단쳐 달라”
29일 시민들이 이전 논란이 일고 있는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보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같은 날 아베 총리 관저 앞에서 열린 위안부 협상 타결 반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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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할머니 분노부터 풀어드리고 실질적 지원해야
외교부 임성남 1차관과 조태열 2차관이 29일 오후 서울 연남동 정대협 쉼터와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을 각각 방문했다. 두 차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만나 한·일 외교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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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 못해도 따를 것” “전부 무시하겠다”
28일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이옥선 할머니가 한·일 외교장관 회담 결과 발표 방송을 지켜본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유희남 할머니는 ‘법적 배상이 아닌 기금 조성’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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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반응 '냉담'…"우리 의견 반영되지 않았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28일 타결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법에 대해 당사자들인 위안부 할머니들의 반응은 대체로 냉담했다. "정부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도 피해 당사자인 자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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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릴레이 인터뷰
자신이 꽃이란 걸 잊어버린 소녀가 있었다. 피기도 전에 짓밟혔으므로 소녀는 제 안의 꽃망울을 몰랐다. 그때가 열여섯 살쯤 됐을까. 짝사랑도 고백해 보지 못한 소녀였다. 소녀의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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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대생 “교사 되면 위안부 역사 꼭 가르칠 것”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찾은 대학생들이 고(故) 김학순 할머니 흉상 앞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오야마 사야, 하나구치 모나미, 가스가이 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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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고운 분들을 … 세 할머니 젊을 적 사진에 가슴 아파”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8월 14일자 본지 1면에 게재된 시리즈 첫 회.“내가 바로 그 위안부입니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침묵을 깨고 위안부 피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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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만한 자에게는 채찍이 … 일본은 진실 외면 말아야”
이옥선 할머니는 나눔의 집에서 가장 학구열이 높다. 공부를 하지 못했던 아쉬움 때문이다. 그는 인터뷰를 앞두고서도 구약성서(아래)를 읽고 있었다. [김성룡 기자] “내가 이제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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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도움 많이 받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네팔에 성금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으로 500만원을 내놨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김군자(90·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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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지진 피해 네팔 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쌈짓돈을 내놨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김군자(90), 이옥선(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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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한일 전문가 공개 논의" 제안… 또 다른 갈등의 시작?
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책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3일 도쿄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 것을 제안한 것을 NHK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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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한일 전문가 공개 논의" 제안해 논란… 진실은?
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책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3일 도쿄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 것을 제안한 것을 NHK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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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한일 전문가 공개 논의" 제안… 충격적 진실 마주하나
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책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3일 도쿄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 것을 제안한 것을 NHK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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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한일 전문가 공개 논의" 제안해… 본격적 갈등 암시하나?
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책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3일 도쿄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 것을 제안한 것을 NHK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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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한일 전문가 공개 논의" 제안으로 갈등 재점화… 무슨 내용?
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책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3일 도쿄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 것을 제안한 것을 NHK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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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한일 전문가 공개 논의" 제안해… 사연 들어보니, '충격'
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책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3일 도쿄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 것을 제안한 것을 NHK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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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한일 전문가 공개 논의" 제안, 무슨 사연?
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책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3일 도쿄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 것을 제안한 것을 NHK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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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차관 나눔의 집 방문…"할머니들의 자존심이 우리나라의 자존심"
“대통령도 애쓰는 것도 알고 정부도 애쓰는 거 알아. 그런데 애만 썼지 아베는 눈도 끔쩍 안하고 있어. 일본이 돈으로 보상해준다고 해도 얼마를 보상해주겠어. 우리 15~1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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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위안부 할머니 부끄럽게 여긴 부끄러운 우리
채병건워싱턴 특파원 미국 가톨릭계 잡지인 ‘아메리카’에 지난 6월 28일(현지시간) 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기고문이 실렸다. 데니스 핼핀 존스홉킨스대 객원연구원은 “수만 명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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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만난 백악관 "시간 많지 않음을 알았다"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87·왼쪽)·강일출(86) 할머니는 지난달 30일 백악관에서 폴렛 애니스코프 부보좌관 겸 공공업무국장(뒷줄 왼쪽) 등과 만나 “일본이 사죄와 배상을 하도록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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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유니언시티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에서 …
미 뉴저지 유니언시티 주민들과 함께 기림비 앞에 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AP=뉴시스] 이상렬뉴욕 특파원 4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유니언시티에 또 하나의 일본군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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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안부할머니 만난 백악관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87·왼쪽)ㆍ강일출(86·오른쪽) 할머니가 지난달 30일 백악관을 방문해 폴렛 애니스코프 부보좌관 겸 공공업무국장(뒷줄 왼쪽) 등과 면담한 뒤 기념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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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과 국무부도 위안부 할머니 만나 일본 비판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87·왼쪽)ㆍ강일출(86·오른쪽) 할머니가 지난달 30일 백악관을 방문해 폴렛 애니스코프 부보좌관 겸 공공업무국장(뒷줄 왼쪽) 등과 면담한 뒤 기념 촬영했다.